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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퍼스 여행, 프리맨틀 여행, 프리맨틀 마켓, 게임방

by 여행별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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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퍼스입니다

 

 


퍼스는 서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대전같은 분위기랄까요

살기좋은데 여행 할만한 곳 딱히 없고

재미없는 그런 도시에요

 

그나마 여행할 만한 곳은 

프리맨틀 그리고 그 옆에 작은섬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정도

 

그 중에서도 오늘은 프리맨틀입니다

 

프리맨틀에는 마켓이 있습니다

금, 토, 일, 공휴일만 운영

 

 

 

 

 

 

 

 

구글지도 참고▼

 

https://g.page/fremantlemarkets?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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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지하철역

 

 

퍼스지하철역 근처를 퍼스시티라고 부른다

퍼스시티에서 프리맨틀까지는

지하철로 삼사십분정도 거리

 

 

역까지 가는시간 기다리는 시간 다하면

결국 한시간 가까이 걸린다

 

 

 

 

 

 

 

프리맨틀역으로 가려면

프리맨틀라인을 타면된다

 

 

퍼스의 지하철은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건없다 

 

 

 

 

 

패밀리 라이더 표

 

미리가서 표사려고 두리번거렸더니

역무원이 와서 도와주셨다

당연히 너네 프리맨탈가는거지?

라면서 척척

 

 

 

 

그분덕에 안 사실 한가지

주말에 2인이상이 이동한다면

패밀리라이더라는 표를 사는게 낫다

 

 

 

 

13.10 달러인데 하루종일 지하철 버스 프리패스

인원도 4인까지 가능하다

프리맨틀까지만 둘이서 왕복만 해도 훨씬 이득이다

 

나는 저녁에 dfo 쇼핑갔다가
돌아오는 버스에서도 사용했다

 

 

 

 

 

 

 

 

 

 

 

마켓가는길에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었다

예전엔 여행하면 어디가 유명한 맛집이라더라

하면서 되게 열심히 찾아봤었는데 

이제는 그런거 없다

그냥 보이는곳이 맛집

 

사실 호주 음식은 거기서 거기다

역사가 없는 만큼 음식의 범위도 좁지...

 

 

 

 

 

 

완전 교포같은느낌 제대로...

그걸 의도하고 살을 태운건아니다만

내 구릿빛피부, 보면볼수록 맘에든다

 

 

 

 

 

 

 

 

 

 

 

 

 

 

 

 

 

 

 

 

 

프리맨틀 마켓

마켓은 역에서 걸어서 15분~20분거리에 있었던거같다

가는길에 아이스크림도 먹고 그래서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든 멀진 않다는거

 

 

 

 

 

 

 

 

마켓입성

마켓 엄청 크진않았다

나름 그래도 이것저것 소소하게 구경할 거리는 많다

 

 

 

난 퍼스 이후로도 여행이 한참 남아있었기때문에

퍼스에서 뭔가를 막 사지는 않았다

 

 

 

비싸기도 하고

 

 

 

 

 

 

 

 

차 강추!

돌아다니다가 차 파는곳 발견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차 먹어보라해서

차 종류별로 다 시음했다ㅋㅋ

 

 

생각보다 맛있어서 몇개 샀다

한국와서 금방 다 마셔버렸다

여기서파는 디톡스차 진짜 좋음

프리맨틀 마켓가는분들은 하나쯤 꼭 사시길

퍼스 갈 일 생기면 여기서 차는 꼭 사갈생각이다

 

 

 

 

 

 

더 살걸...

더 사면 이득이라면서 할인 프로모션을 보여줬는데

직원 말빨이 너무 좋은게

한국의 폰팔이를 자꾸 떠오르게 해서

자꾸 무시하고 싶어지는 기분이었다

 

 

근데 한국오니까 더 살걸 싶다

디톡스차 너무 깔끔하고 효과도 좋다...

 

 

 

 

 

 

 

 

 

 

 

 

 

 

fremantle market

마켓 앞에서 사진도 한장

 

 

 

 

 

 

 

 

 

 

마켓 맞은편에도 따로 작게 기념품파는곳이있었다

그냥 다들 지나치는것 같은데

프리맨틀역에서 오는길에 있는 상점들보다

여기있는 기념품들이 훨씬 싸다

 

 

 

작은 캥거루인형 5개있는 그런것들...

다른상점에도 팔던데~ 하면서 안샀는데

다른곳 다 비싸서 여기서 살걸 후회했다

 

 

 

 

 

 

 

 

캥거루가죽도 팔더라

진짜일까

 

 

호주에서 캥거루 꼬리나 캥거루 소중이를

열쇠고리로 팔곤하는데 그것도 진짜인지 궁금하다..

아시는분은 댓글달아주세요

 

 

 

 

 

 

 

 

마켓가는길에 찜해뒀던 게임방갔다

동전넣는게 아니고 카드 충전해서 쓰는 방식

 

 

게임기에 태그하면 돈알아서 빼가고

게임잘하면 티켓이라는 포인트를 카드에 적립해 주는 시스템이었다

 

 

 

 

최소 충전 25달러

 

 

 

 

 

 

 

 

 

 

농구게임

 

 

두더지게임같은거

 

 

잘해서 랭크 A 받움 ㅎㅎ

 

 

진짜 오랜만에 해보는 길건너기게임

 

 

건반이라곤 4개밖에없는 피아노게임

나 이거 너무 잘해서 첫판에 5위 랭크됐길래

두번 더 시도해서 1등하고 왔다

 

 

 

 

 

 

 

마지막 게임한거 영상이없는게 너무 아쉽다

한번도안틀리고 잘했는데...

 

 

 

 

 

 

 

 

게임에서 얻은 티켓으로 장난감교환할수있다

490티켓얻었는데

진짜 바꿀거없었다

무슨 스마일 모양 작은 전등 하나 받아왔다

 

 

 

 

 

 

 

 

 

 

 

 

길가다 들른 중고서점

영어책은 가벼워서 좋지만

내 머리도 가벼워서 살 순 없었다

 

 

 

 

 

 

 

 

날씨가 쨍하니 사진도 잘나온다

이렇게 반나절 프리맨틀 구경은 끝!

 

 

 

 

 

 

 

 

 

 

다시 퍼스시티로

사실 호주에서는 딱히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다들 여행가는 큰 도시들 한번도 여행가본적이 없다 

그래서 호주에 1년이나 있었으면서 가본 곳 이라고는 

브룸 그리고 퍼스 4일 여행이 전부

 

 

코로나만 풀리면 다시 호주로 갈 생각인데

그땐 케언즈나 타즈매니아, 엘리스스프링 여행 가보고 싶다

 

 

 

 

 

 

 

 

 

 

다음 퍼스관련 포스팅은

로트네스트아일랜드로 할게요

쿼카는 전 세계에서 딱 그 섬에서만 살아요

생각보다 너무 귀여운 쿼카...

꼭 보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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