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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례 여행, 화엄사, 화엄사 가는길, 화엄사 카페

by 여행별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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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여행을 가면 꼭 한번 들르는 화엄사

나랑 친구들도 첫날 바로 들렀다

마침 숙소에서도 가까웠기때문에 화엄사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잠깐 쉬었다가

친구들과 함께 화엄사로 출발했다

 

 

 

 

 

화엄사
화엄사(華嚴寺)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삼국 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다.[1] 544년에 인도에서 온 승려 연기가 창건한 것으로 《화엄경》(華嚴經)의 두 글자를 따서 절 이름을 지었다.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이 증축하여 석존사리탑(釋尊舍利塔)·7층탑·석등롱(石燈籠) 등을 건조하였다. 신라 문무왕대인 677년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각황전(覺皇殿)을 짓고 《화엄경》을 보관하였으며, 헌강왕 1년(875년)에 도선이 또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피해를 입어 벽암선사(碧巖禪師)가 7년, 인조 8년(1630년)부터 14년(1636년)에 걸쳐 재건하였고, 이어 대웅전 · 각황전 · 보제루(普濟樓) 등이 차례로 복구되었다.
현존하는 부속 건물은 모두 신라시대에 속하는 것으로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각황전 앞 석등·3층사자석탑·동 오층석탑, 서 오층석탑 등이 유명하며, 웅대한 건축물인 각황전과 대웅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의상대사가 화엄경을 선양하여 화엄 10대 사찰의 하나가 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위치

 

 

 

 

 

에어비앤비 숙소에 머물렀는데

화엄사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있었다

옆으로는 이렇게 계곡이 있어서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화엄사로 갈 수 있다

여기 물이 1급수라서 여기있는 물을 마신다고 하신다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룰루랄라 걸어갔다

 

 

 

 

 

이 동네엔 노루도 있고 반달가슴곰도 있고 멧돼지도 있고 수달고 있고 

굉장히 많은 동물이 있다고 한다

 

여기 오래 여행하면 계곡에 죽치앉아서 수달을 기다려봤을텐데

 

 

 

 

 

화엄사 들어가는길 앞에 매표소가 있다

화엄사 바로 앞이 아니고 

여기서 표를 사고나서 길을 더 가야 화엄사가 나온다

 

어른 표값은 3500원

 

 

 

 

표를 받아서 요런 멋진 문을 지나간다

 

 

 

 

우리나라 전통 문양들은 너무 예쁜거같다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전이었어서 그런지 

이런 등(?)이 쭉 걸려있었다

이런걸 볼때마다 드는생각

도데체 이걸 언제 다 달았을까

 

 

알록달록한 등 덕분에 길이 더 예쁘다

 

 

 

 

사진도 한장찍어주기~

 

 

 

 

분명 주인집 부부께서

걸어서 20분이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나오라는 화엄사는 안나오고

이렇게 자꾸 다른곳으로 가는 길들이 나온다

 

 

또 가다보니 옆으로 길이있어서

여긴가보다 하고 들어갔다

 

 

 

근데 여기도 아니었다

여기는 연기암

올라가면 섬진강이 보이는 풍경을 볼 수 있나보다

어쨋든 여기는 화엄사가 아니니까

다시 큰길로 나와서 조금 더 올라갔다

 

 

 

드디어 도착!

 

 

 

 

여기 건물은 다 템플스테이를 하는 곳인것같다

 

 

이렇게 화엄사 템플스테이 라고 써있다

나는 기독교지만 왠지 언젠간 템플스테이를 해보고 싶다

 

작은 종도 있다

 

 

 

 

 

일단 이 마루에서 좀 쉬었다

정수기도 있어서 물도 좀 마시고

바람쐐고 새소리 들으면서 앉아있으니

아주 상쾌했다

 

 

 

 

 

 

 

다 무슨 건물일까

 

 

 

 

 

예쁜 한국의 문양

 

 

 

 

 

 

다 쉬고 올라가보았다

다른곳으로 갈데는 없고 

저기 저 닫혀있는 문을 열고 가야한다

 

 

 

 

 

나무문

앞에는 사용후 문을 항상 닫아달라는 말이 쓰여있다

 

 

들어오면 진짜 화엄사다!

앞에는 이렇게 카페도 있어서 

음료를 살 수도 있다

카페메뉴는 아래 사진을 찍어올려놨으니 참고하세요!

 

 

 

카페앞에 있던 작은 곳에 있던 조각상들

 

 

사대천왕이 아닐까 싶다

 

 

설명도 하나씩 쓰여있다

공부를 좀 하고 와야지

아무것도 모르니 잘 모르겠다

 

 

 

 

 

 

예쁜건 알겠어서 다행

 

 

 

 

옆에는 물마시라고 국자들 쭉 걸어놨길래

물도 한모금씩 먹었다

 

 

 

 

 

 

절에서 하는 행사들

 

 

 

 

 

뒤로 한계단 더 올라가본다

 

 

 

 

석탑이랑 절건물들이 있다

 

 

 

지붕 너무 예쁘다~~~

 

 

 

 

 

이 북은 아침 저녁으로 치는거라고 한다

같이간 친구중 한명이 템플스테이를 해봐서 알려줬다ㅋㅋ

 

 

 

반대편에는 큰 종이 있다

이건 언제 쓰는 걸까

 

 

 

 

화엄사 서 오층석탑

 

 

 

 

 

 

 

 

 

등이 쫙 걸려있다!

너무 예쁘다 

 

 

 

 

 

자세히보니 사람들의 소원이 걸려있었다

 

 

 

 

 

뒤로는 구층암 가는 길이 있다

 

 

 

이런 숲길로 10분정도 올라가다보면 

구층암이 나온다

 

 

 

 

확실히 오래되 보이는 건물들

 

 

살짝 살펴봤는데

차 마시기 체험을 하는 곳인거 같았다

해보고 싶었는데 딱히 물어볼 사람이 안보여서 말았다

 

 

 

 

 

기둥을 나무모양 그대로 이렇게 만들어놨다

찾아보니  죽은 모과나무를 절기둥으로 사용한거라고한다

 

조용히 슥 둘러보고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 바위위에 있던 

너무너무 귀여운 동자승인형

누가 이걸 여기에 가져다 놨나요ㅋㅋ

 

 

 

 

 

국내여행을 하면 돌이 있는 곳엔 어디든 돌탑이 쌓여있다

 

 

 

다시 화엄사까지 내려왔다

지붕도 참 예뻐

 

 

 

바람이 좀 불고 있어서

풍경등이 엄청 난리 였다

차분해보이는 풍경들의 외관과는 다르게

너무 경박스럽게 댕댕댕댕댕거려서 재밌었다ㅋㅋ

 

 

 

 

 

 

기념품가게도 있다

여긴 참 예쁜 것들이 많았다

그냥 지나가지말고 한번 구경 슥하고 가세요

 

 

요런 장식품들도 많고

팔찌도 굉장히 많았다 

옷도 너무 편하고 예쁜게 많았다

 

 

 

 

 

화엄사 카페

아까 앞에서 봤던 카페

내려가는길에 목마르니까 시원하게 마실것 하나씩 샀다

 

매실차, 오미자차, 대추차 같은 차 종류도 많고 식혜도 있다

 

 

 

 

 

메뉴

물론 기본적인 음료들도 다 있다

가격도 저렴!

 

 

 

 

 

난 매실차를 마셨다

7년 숙성한 매실청이라고 쓰여있던데

진짜 집에서 담근 매실청의 깊은 맛이 났다

덕분에 시원하게 숙소까지 잘 도착했다

 

 

 

 

 

 

 

 

화엄사를 다 돌아보는데는 1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다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속에서 계속 돌아다니니까 

기분이 상쾌해지고 차분해지는 시간이었다

화엄사에 대해 너무 모르고 갔는데

시간나면 좀 찾아보고 싶다

너무 멋있는 절 화엄사 !

꼭 가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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