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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발리, 필리핀)

엘니도 여행 호핑투어는 필수 입니다! 팔라완 여행, 가격, 후기

by 여행별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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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nido in Palawan

팔라완 엘니도 여행

호핑투어

 

 

 

 

 

필리핀 팔라완,

조용하고 자연이 멋있는 곳

세부나 보라카이 같은 곳에 비하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조용하다

 

호주에서 일년 있을때

난 거의 필리피노 무리에 껴서 놀았었는데

친구들한테 필리핀 여행지 추천해달라고 하면

거의 팔라완을 이야기 해줬다

요즘 필리핀에서 핫한 여행지인가?

 

마침 한 친구의 고향이 팔라완이기도 하고

그 친구의 휴가기간과 내 워홀 끝나는 기간이

잘 맞아 떨어져서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또 그때 휴가가는 친구들이 많아서

내가 하나 둘 씩 같이 여행가자고 꼬셨고

결국 8명이라는 대인원이 여행을 함께 했다!

 

그래서 솔직히 나는 정말 따라만 다녔다ㅎㅎ

 

 

 

 

 

 

 

 

 

 

하루는 A랑 B투어를 하고

또 하루는 C투어를 했다

이틀연속 호핑투어 최고!!

 

투어를 3개나 했는데도 10만원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좋다

 

투어에 포함된 곳들 정리해보자면

A : Small lagoon, Big lagoon, Zimisu island, Secret lagoon, Seven commando

B : Cathedral cave, Codugnon cave, Entalula island, Pinagbuyutan island, Snake island

C : Secret beach, Helicopter beach, Hidden beach, Matinloc shrine, Star beach

우리는 이미 ABC다 간다고 예약을 해둬서

ABC섞어서 이틀동안 투어한것같다

 

첫날은 섬들을 투어하면서 카약타기, 스노쿨링을 했고

둘째날에는 동굴도 가고 예쁜 섬에 많이 갔다 물론 스노쿨링도 계속 하면서  

 

 

 

 

▼호텔, 투어 업체

https://goo.gl/maps/Zpv7M1yRDHgb6CSq6

노비에스 투어리스트 인

★★★★☆ · 호텔 · Sitio Lugadia, Corong Palawan

www.google.com

제가 갔던 곳은 여기에요

숙박도 투어도 같이

 

 

역시 현지인이랑 가니까 편하고 좋구나를 느꼈다

덤탱이 쓸까봐 걱정안해도되고

업체도 괜찮은 곳을 정한것 같다

(솔직히 알아보질 않아서 비교는 불가)

6명이 같이 큰 방을 썼는데 방도 깔끔하고 좋았다

그리고 위치도 해변까지 걸어서 10분이라서 좋았다

 

 

 

 

 

 

 

 

호핑투어 후기

첫째날

 

 

 

해변까지 걸어가서 가이드를 만난다

 

 

 

 

 

 

 

작은 배를 타고 큰배(?)까지 노저어서 간다

1월이었는데 너무 덥지도 않고 

날씨가 최고였다

 

 

 

 

 

 

 

배타고 고고!

 

 

 

 

 

 

 

배타고 한 10분 후에 도착한 섬!
풍경이 너무 그림같다
저멀리 흐릿하게보이는 섬들도!

 

 

 

 

 

 

 

섬구경하고 사진찍기

 

 

 

 

 

 

 

그네도 있었다
이건 작은그네

 

 

 

 

 

 

 

큰그네는 가이드가 나무에 올라가서 타는거 도와줬다ㅋㅋ

 

 

 

 

 

 

 

단체샷도 좀 남겨주고!

 

 

 

 

필리피노5명

한국인2명

호주인1명

모두 브룸 맥도날드 크류들ㅋㅋ

 

 

 

 

 

 

 

다음 섬에 도착해서는

카약을 탔다

나는 저런 작은배를 타면

멀미를 개쎄게 하기때문에 무서워서안탔다...

멀미약을 먹긴했어서 다행히

보트에서 멀미는 하지 않았다 

정말 다행...!

 

친구들은 거의 30분가까이 타고 왔다

카약타고 섬 안쪽으로도 들어가고 

엄청 재밌게 논거같았다 

돌아온 친구들 얼굴이 엄청 신나보였음ㅎㅎ

 

 

 

 

 

 

 

 

 

이제 스노쿨링!

나는 수영도 못하고 엄청 쫄보라

가이드가 처음에 많이 도와줬다

 

 

 

 

 

구명조끼도 있고 물안경도 있으니까

금새 적응해서 놀았다

 

수영하는 친구들은 구명조끼 안입고

물속에도 잠수하고 그러던데

나도 수영을 좀 배워야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게됐다...

 

 

 

 

 

 

 

점심시간!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홍합 구이랑 과일!

약간 조촐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물놀이 후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찍어먹으라고 준 양념간장이 너무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뱃사람들이라 뭔가 거칠게 생기셨는데

한참동안 이거 조각하고 계시는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투어는 계속 된다

 

 

 

 

 

섬들이 다 비슷한듯 다르다

하도 많은 섬을 가서

어디가 어디섬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억나는건 

다 이뻤다는거!

 

 

 

 

 

마이카 나 힐리

 

여기는 섬 틈새로 들어가면나오는

히든비치같은 곳!

여기 들어갈때 물이출렁여서 

가이드가 튜브잡고 우리셋 끌고 들어가줬다!

고마워요!

 

 

 

 

 

 

흐리지 않았는데 

되게 흐리게 나왔다

여기는 특이해서 기억난다

스네이크 아일랜드!

 

섬이랑 섬이 길로 이어져있다

자연적으로 생긴 길인것같은데

길이 있고 양쪽으로 점점 깊어지는 구조였다

 

 

 

 

 

 

 

 

저녁먹으러 나왔을때 찍은 선셋ㅎㅎ

 

 

 

 

 

 

 

둘째날

 

 

둘째날 배까지 가는길에 상어를 만났다

진짜 상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어과인거같은 생김새였다

안그래도 호주인 친구가 상어나올까봐 계속 걱정했는데

이날 투어 출발하기도 전에 이런물고기를 만나버려서 더 겁을 먹었다ㅋㅋ

(호주에는 해변에 실제로 상어가 많음)

 

 

 

 

 

 

 

배타고 고고!!

 

 

 

 

 

 

물이 진짜 끝내주게 이쁘다

색깔이 어쩜 저럴까...

 

 

 

 

 

 

 

또 스노쿨링

스노쿨링 제대로 해본건 이때 여행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바다가 일단 너무 맑아서 스노쿨링하기엔 최고였다

 

 

 

 

 

둥둥

 

 

 

 

 

 

파란 불가사리 발견!!

 

 

 

 

 

 

 

또 다가온 점심시간!

 

 

오늘은 I love elnido 를 조각해놨다

이런건 어디서 배우셨나요ㅋㅋㅋ

 

 

 

 

 

 

 

 

또 이섬 저섬 투어했다

스노쿨링도 계속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던

 

 

 

 

 

 

 

어떤 동굴에 갔다

저기 사람들 들어가있는 저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야한다...

솔직히 구멍이 너무 작아서 무서웠다ㅜㅜ

 

그래도 참고 그냥 구멍만 딱 통과하면 바로 큰 동굴이 나온다!

 

 

 

 

이렇게 큰!

 

 

 

 

 

 

가이드 열정 최고...

바위를 막 타고 올라가더니 

위에서 찍어줬다

와우

 

 

 

 

 

 

 

갔던 섬중에 제일 예뻐서 기억나는곳

내려서 쭉 섬을 돌아서 걸었더니 

너무 예쁜 해변이 나왔다

 

 

 

 

 

 

마지막 섬이라서 

마지막 남은 기운을 끌어모아

점프샷ㅋㅋㅋ

 

 

 

 

이틀째 물놀이 했더니 다들 힘든데

이러고 잘 놀았다ㅋㅋㅋㅋㅋ

 

 

 

 

 

휴양지 그 자체였던 엘니도
언젠간 또 여행하러 올것 같다

섬 하나하나 다 아름다웠고
바다도 너무나 맑고 빛났다

느긋한마음으로 쉴 수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진정한 휴양지를 찾고 계시다면 엘니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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