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유명한 숲길
비자림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숲길을 걸으니
좋은 공기도 마시고 너무 좋았어요~
근데 사실 제주도에 좋은 숲이 많은데
여기는 유료라서 비교해봤을때
더 괜찮은 곳도 많은것같긴해요ㅋㅋ
일단 그래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무료입니다
그리고 꽤 넓어요
어른 3000원
청소년, 군경, 어린이 1500원
단체 인당 500원 할인
표를 받고 들어갈때
체온검사를 합니다
이거 검사하는 분 계속 열재는데
되게 지겨울것 같았어요 ...ㅋㅋ
띡 네~
띡 가세요~
띡 됐습니다~
나무가 정말 울창하죠?
처음 길은 숲이라기보다는
공원같은 느낌이에요
여기가 길도 좋고 넓고 저는 좋았어요
안내도도 참고하세요~
저는 비자림이 꽤 큰줄 알았는데
다 돌아도 이삼십분정도 밖에 안걸리는 작은 코스더라구요!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있다고 하네요
비자나무 열매와 목재는 임금님께 조공물로 바치던 나무였다고 하네요
그만큼 튼튼하고 좋아서 고급가구를 만드는데 사용했대요
본격적인 숲 입구입니다
천년의 숲 비자림~
흙길이 시작돼요~
아주 울창한 숲이 펼쳐집니다~
단단한 흙길을 걸으면서
좋은 공기 좋은기운 많이 받았어요
중간에 이렇게 안내표도 잘 나와있어요
근데 사실 이걸 봐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가고싶은대로 걸었다는ㅋㅋ
완전 큰 나무를 발견했어요!
이게 아마 비자림에서 가장 큰 나무라는것 같아요
웅장하고 멋있더라구요
우물터도 중간에 있으니
목마른 분들은 한잔 마시고 가세요~
저는 우물물 맛없어서 잘 안마셔요...ㅋㅋㅋ
같이 간 언니가 좋은 카메라가 있어서
저도 찍어줬어요!
잘나왔쥬 ㅎㅎㅎ
날이 약간 흐렸는데
오히려 걷기에는 좋았어요
동영상 왜이렇게 회색빛이징...
솔직후기
저는 비자림에서 좀 더 내려가면 있는
사려니 숲길이라는 곳도 가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사려니 숲길을 더 추천해요
비자림은 너무 짧고 유료인데 반해
사려니 숲길은 길이도 길고
좀 이국적인 느낌도 들정도로
나무가 쭉쭉 뻗어 있거든요~
포스팅해둔게 있으니 참고하세요^^
silverline94.tistory.com/25?category=84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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