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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한라산을 가기위해

한라산 게스트하우스에 1박을 예약하고

한라산을 등반했는데

다음날 등반하고 나니 너어무 피곤해서

도저히 원래 가려고 했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1박 연장을 하려했는데 마침 또 한라산게하는 만실 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장 가까이 있는 또랑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으로 왔다

결론적으로 하루 지내기 아주 괜찮았고 

한라산 등반 서비스들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써있는 가격표랑 설명을 봤을때 꽤 괜찮아보였다

 

 

 

 

맨 위의 사진처럼 게하건물이 있고 

오른쪽에 저렇게 작게 사무실이 있다

체크인 하거나 문의사항은 저기서 하면 된다

장비도 저기에 다 있는것 같았다

 

 

 

 

게하 1층멘트 ㅋㅋㅋ

 

한라산 개빡센거 알아요 이미..ㅜㅜㅜㅋㅋㅋㅋ

 

 

 

 

관음사랑 성팍악코스로 드롭, 하산후 픽업까지 무료로 해준다

다만 하산시간이 4시 5시 이렇게 두번인데

나는 사실 전날 거의 7시에 하산했기때문에 

여기 게하에 머물렀어도 픽업차는 못탔을듯 ㅎㅎ

 

다른 어리목이나 영실코스는 유료로 드롭서비스를 해준다

 

 

 

 

 

 

 

여기도 원룸개조한 느낌 ㅋㅋ

문보면 방 작아보이는데 내부는 넓다ㅋㅋ

 

 

 

 

게스트하우스 이용 안내문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여러가지 주의사항이 써있다

 

 

 

 

 

신발장

깔끔~한 신발장

 

 

 

여자 10인실 내부

여자 10인실 내부

10인실이라서 되게 뭔가 정신없고 그럴줄알았는데

방자체가 넓고 침대가 하나의 방처럼 느껴지게

딱딱 나눠져 있어서 괜찮았다

커튼도 모든 방향 다 막을 수 있도록 달아놨다

큰 창도 있어서 게스트하우스 특유의 꿉꿉함도 거의 없었다

 

 

 

한쪽은 화장대

화장대도 두개있고 여분 수건들, 세면대도 있어서

10명이 동시에 나가는게 아니라면 아침에 붐비지 않을 것같았다

 

 

 

사물함도 넓은거 하나씩 쓸 수 있고

 

 

 

 

아래 얇은 매트 하나랑 깔끔한 이불, 베게 있다

 

 

칸마다 콘센트랑 전등이 있다

이렇게 전등 있으면 훨씬 편하고 좋은데

있어서 좋았당

 

 

 

 

샤워실 1

샤워만 할 수 있는 샤워실이 이렇게 하나있고

 

 

 

샤워, 화장실 2

화장실이 또 하나가 있다

여기도 샤워기가 있어서 샤워할 수 있다

2개인거 모르고 첨에 다른사람 씻는거 기다리고 있었음 ㅋㅋ

 

 

 

아침 조식도 주고 한라산 드롭 픽업 다 돼서 좋은것 같았다

다들 한라산 가려고 오는 사람들이다보니 딱히 시끄럽거나 할 일도 없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