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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호주 워홀 정보

삼육서울병원 호주 워킹홀리데이 신체검사, 신촌 세브란스 비교 (세번 째 워홀 신체검사...)

by 여행별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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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비자 신체검사를 해주는 곳은 서울에 세곳이다

신촌, 강남 세브란스와 여기 삼육병원 

나는 일단 첫번째 워홀비자 때 집이 삼육근처라 여기서 했고

2년전 세컨비자때는 신촌 세브란스에 갔다

근데 그때 코로나로 비자가 만료되어서 이번에 재신청을 했고 다시 삼육병원에 오게 된것이다

 

지금은 집이 시흥이라 강남이나 신촌이 더 가깝긴한데 굳이 여기 온 이유가 있다

1. 사람이 적음

2. 빨리 처리됨

3. 가격이 가장 쌈

 

신촌 세브란스때는 뭔가 애초에 병원자체에 사람도 많고 건물도 워낙 크고 층도 많아서 찾아가는것 부터가 오래걸렸다

비자검진센터가 따로 있긴한데 대기 의자는 밖에 있어서 뭔가 정신사납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비자 받으려고 대기하는사람도 너무 많아서 오래기다려야했다

나는 심지어 혈뇨때문에 재검사를 두번인가 더 했는데 매번 오래 기다려야해서 지겨웠다...

 

삼육병원에서는 그러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굳이 삼육으로 찾아왔다

여기는 정문에서 병원건물까지 셔틀도 있고 들어가서 금방 비자 신체검사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검진하는 곳도 따로 구역이 나눠져 있어서 정신없지않고 착착 진행되는 느낌이 든다

 

가격이 뭐 얼마 차이는 안나지만 가장 싸고 또 빨리빨리 하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삼육병원을 추천함

 

 

 

회기역에서 5분정도 걸으면 삼육병원이 나온다

차는 10분에 한번인가 ? 오는거 같았다

정문에서 병원건물까지 멀기도 하고 언덕이 있어서 그냥 셔틀타는게 좋다

 

 

 

 

버스를 타면 이삼분도 안걸린다

 

 

 

건물들어가서 그냥 쭉 들어가면 있는 비자검진센터

우선 신청서를 작성하고 앉아있으면 이름을 부른다

예약시간을 예약하고 온거기때문에 기록에 다 있나보다 

작성하는곳에 백신 언제 맞았는지도 적어야하더라

그래서 백신 정보 받는 어플 깔아가지고 찾아적었다

앞에 다 설명 써있어서 그대로 하면됨

 

 

 

 

 

여권, 여권사진 한장 드리고 결제까지 하면 팔찌 둘러주신다

여권이랑 여권사진 까먹지 말기

 

 

 

바로 옆에서 사진촬영한다

대기표 뽑고 의자에 잠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이름을 부르고 사진촬영존에서 촬영을 한다 

저기 앉아주세요 써있는 곳에서 찍는다

평소 앞머리를 까기를 부끄러워하는 분이라면 조금 창피할 수도 있겠다

 

 

 

나는 첫번째도 두번째도 다 혈뇨때문에 세번까지 검사를 했다 

이번에는 나름 단단히 준비한다고 아침부터 물을 엄청 먹고 있었는데 결론은 결국 다시 검사함ㅎㅎ

 

 

 

 

그다음 체뇨실에서 소변검사 받고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신다

 

 

 

 

 

옷 갈아입고 혈압재고 키, 몸무게, 시력검사 같은것들을 한다 

 

 

 

그 다음 엑스레이

촬영실은 따로 있어서 찾아가면된다

멀지도 않은데 못찾을까봐 지도까지 주신다

 

 

 

다시 돌아와서 신체검사 문진표 작성하고 

의사쌤 방 들어가서 간단한 검사하면 끝이다

타투한적 없다고 써있어서 타투 있나 확인도 하고 그런다

 

 

 

 

 

금요일에 검사를 받았고 월요일날 심사국으로 결과를 보냈다고 문자가 왔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비자 승인 메일이 왔다 ㅋㅋㅋ

요즘 인력부족이라 그런가.. 이미 한번 승인했던 비자라 빠른가

바로 다음날 나올줄은 몰랐다

나야 좋지

바로 뱅기 샀다

 

 

간다 호주 !

이번엔 케언즈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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