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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여행별 일기

여행에세이, 시작합니다.

by 여행별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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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일상처럼 일상이 여행처럼

 

 

 

엘니도 석양

 


세상에 여행 많이한사람이 좀 많나요
거기에 제가 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디한번 아는척 좀 해보려고합니다

사람의 성격이랑 외모가 다 다르듯이 

여행지에서 느낀 느낌도 다 다르잖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일주일이상정도 머물면서

이것저것 다 경험해보는 여행을 좋아해요

나는 지금 여기 사는 사람이야 하는 

그런마음가짐으로요

 

 

일단 남들 다가는 유명한 여행지는 다 가지만

그것도 내 취향 맞게 아무리 유명하다해도 별로 안끌린다하면 안가고

음식은 그 나라에만 가야 진짜 현지느낌을 맛볼 수 있는거니까

최대한 그나라 음식을 먹으려고는 하는데

이제 이상하게 3일이면 한식을 먹고 있더라구요...

 

네, 그냥 너무 '열심히' 하는 그런 여행스타일은 아니란 말이었어요

 

 

 

 

 

 

 

 

 

발리 길거리에서

 

안정적인 직업이 안정적인 삶을 만들어주진않아요
뭐든 계속 할 수 있는 자신감과 믿음이 있어야죠
제 성격에 어디앉혀놓고 하루종일일하라고 하면
아마 한달만에 뛰쳐나오고 말거에요...
대부분 사람에게 안정적인일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안정적으로 들어맞으라는 법은 없잖아요


제게 지속가능한건

 

계속 여행하는 것
계속 공부하는 것
계속 경험하는 것

 

이런것들이 진짜로 제 삶을 구성하고 있는것이에요
돈벌이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만 보조해주면 되는것,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필요 없어요
평생해야한다는 불안함을 감수하고 싶지않아요

뭐 당연히 사랑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다면
최고겠지만 일단 그런 유토피아는 바라지않으렵니다

 

종종 저를 걱정해주는 친구들도 있는데
사실 나중에 집살 돈도 나름 잘 모으면서 노는거랍니다
(친구들아 나도 안정적으로 살고 있어...)

베짱이중에 제일 성실한 베짱이정도 되겠네요ㅋㅋ

 

 

 

 

 

 

 

 

제주도 사려니숲길

 

이제까지 여행했던 곳들
다시 떠올리면서 이야기 해보려고해요

해외, 국내 상관없이요

(유럽 쪽은 관심이 없어서 한번도 안가봤네요...
갈 예정은 있긴한데 그건 차차 이야기하도록해요)

근데 사실상 동남아 여행기 입니다
제가 동남아여행을 좋아해서 동남아밖에 안갔거든요..

 

 

아, 그리고 일년동안 여행아닌여행을 했던
호주 특히 브룸이라는 지역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할거에요

그곳은 정말정말 아무도 모르는 지역인데
엄청 흥미로운 지역이거든요!
아주 재밌는 이야기가 될거같아요 :)

 

 

 

제가 여행하면서 겪은 일들에 대한 일기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

그 지역의 유명한 맛집이나 상점 리뷰

직접 묵었던 호텔이나 호스텔의

정말 현실적인 후기들까지 담아볼 생각입니다

 

큰 주제는 여행이지만 맛집소개나 제품 리뷰, 추천 글도 쓸거에요

그런것들도 결국 인생을 여행하는 우리에게 다 필요한것 아니겠어요?

꿈보다 해몽인가...

뭐 이러다가 결론적으론 복잡한 블로그가되진 않을까 싶긴한데

나름 잘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글이라서 잘 찍은 사진만 올려놨는데
앞으로 올릴 사진의 퀄은 장담 못....ㅎH...

음 열심히 해보도록하겠습니다

 

 

 

 

 

 

 

발리 짬푸한 릿지워크


그럼 이제 여행떠나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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